장나라-최다니엘, '동안미녀' 男女주인공 캐스팅
기사입력 : 2011.03.15 오전 9:54
사진 : (좌) 장나라, (우) 최다니엘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좌) 장나라, (우) 최다니엘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최다니엘과 장나라가 브라운관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제)(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서 수십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족발집 후계자에서 애교 100단 비법으로 살아남은 패션회사 직원 ‘최진욱’ 역과, 서른두 살의 절대동안 노처녀 ‘이소영’ 역을 각각 맡는다.


6년 만에 국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장나라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패션 공부에 몰두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최다니엘 역시 매력만점 연하남으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장나라가 이소영의 캐릭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전격 캐스팅”했고, “최다니엘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최대한 끌어낼 예정이다. 매력적인 최다니엘의 탄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력반> 후속작인 <동안미녀>는 동안외모를 가진 주인공이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명랑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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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장나라 , 최다니엘 , 동안미녀 , 강력반 후속 ,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