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로듀서 방시혁 / tvN 제공
MBC <위대한 탄생>에서 허를 찌르는 독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명 프로듀서 ‘방시혁’이 어린 시절 1등을 독식한 사실이 공개됐다.
2AM의 매니지먼트와 8eight, 임정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이 어린 시절 ‘수’로 가득했던 성적표를 공개하며 ‘원조 엄친아’ 임을 입증했다.
방시혁은 “학창시절 천재라는 소리를 숱하게 들었다. ‘공부는 쓱 봐서 1등하고 이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만큼 재수 없는 아이였다”며 중·고등학교 동창들도 그때 당시에 “진짜 재수가 없었다”고 말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방시혁은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에 대해 “한국 대중음악사의 위대한 사건”이라고 표현하며, “미쓰에이의 데뷔 무대를 보고 한류를 목표로 훈련된 상품으로서의 최종 결과물이 나왔다는 걸 느꼈다”고 극찬했다.
한편, 방시혁의 이번 인터뷰는 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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