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달이' 이선영, '커다란 이목구비, 김혜수 닮아'
기사입력 : 2011.03.07 오전 10:58
사진 : (위) '짝패'서 열연중인 아역배우들(좌측 두번째 이선영) / MBC 제공

사진 : (위) '짝패'서 열연중인 아역배우들(좌측 두번째 이선영) / MBC 제공


지난 주말,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중을 유발케 한 주인공이 등장했다.


다름 아닌 신예 이선영이다 .그는 현재 MBC대하사극 <짝패>(극본 : 김운경, 연출 : 임태우, 김근홍)에서 어린 ‘달이’ 역을 맡아 열연중인 신예 배우로 올해 고 3이 됐다.


이선영은 <짝패>로 본격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뤘다. 그가 맡은 ‘달이’는 당차고 귀엽지만 항상 내적인 아픔도 가지고 있으며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는, 밝고 명랑한 캐릭터이다.


‘달이’ 의 연기를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넘 귀엽고 당차다" , "이미지가 서구적이다, 사극이 어울리겠냐?" , "마치 '어린 김혜수'와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는 김혜수 선배님과 비교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1년 가장 기대되는 신예 이선영은 지난해 말 매니지먼트 具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다방면서 활동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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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선영 , 신인배우 , 사극 , 드라마 , 짝패 ,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