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장혁-한예슬-박재범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11.03.04 오전 10:01
사진 : 강성연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강성연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강성연이 싸이더스HQ(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성연이 새 둥지를 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에는 배우 장혁, 조인성, 한예슬, 차태현과 가수 박재범 등이 소속되어 있다.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연기뿐 아니라 MC, 가수까지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강성연씨는 아직도 더 보여줄게 많은 배우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강성연씨에게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영화 <왕의 남자>, <수>, 드라마 <사랑밖에 난 몰라>, <키이스트>, <타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일요일 일요일은 즐거워>, <비디오 여행>, <연애시대> 등 MC 활동과 <강성연의 가요광장> DJ 등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물론 ‘BOBO(보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해 SBS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1인 2역 쌍둥이 자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10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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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강성연 , 싸이더스HQ , 아내가 돌아왔다 , BOBO , 타짜 , 연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