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시티헌터' 합류…박민영-이민호와 삼각관계
기사입력 : 2011.02.22 오후 6:21
사진 : 배우 이준혁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사진 : 배우 이준혁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배우 이준혁이 드라마 <시티헌터>에 합류한다.


이준혁은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제작 SSD)에서 명문 법대 출신의 서울 지검 특수부 검사 김영주 역을 맡는다.


이준혁이 맡은 김영주는 사명감 있는 최고의 엘리트 검사로, 자신의 아버지 잘못으로 고아가 된 나나(박민영)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베푸는 ‘키다리 아저씨’같은 역할이다.


‘엄친아’ 김영주는 청와대 경호원이 된 나나와 재회하며 국가지도통신망팀 윤성(이민호)과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사측은 “그 동안 이준혁이 선보여 왔던 이미지와 연기력이 김영주라는 역할에 딱 맞는다고 판단돼 최종 결정했다”며 “주인공과 싱크로율 100%에 육박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극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티헌터>는 최강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연출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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