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송지효, 밝고 따뜻한 캐릭터로 안방극장 공략
기사입력 : 2011.02.17 오후 2:20
사진 : 송지효 / 뉴데이픽쳐스, 드림스타컴퍼니 제공

사진 : 송지효 / 뉴데이픽쳐스, 드림스타컴퍼니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 연출 권계홍 /제작 뉴데이픽쳐스, 드림스타컴퍼니)에서 열혈 기자 조민주 역을 맡은 송지효가 무지갯빛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송지효는 사건 현장의 특종을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인턴기자 조민주 역을 맡았다.


송지효는 “<강력반>속 인물들과 사건들엔 각각의 사연과 상처가 있는데 민주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하지만 민주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그 어떤 것이든 극복해나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한 모습들이 마치 비온 뒤 맑게 갠 하늘 사이로 비치는 무지개처럼, 거칠게 벌어지는 극중 사건들 속에 굉장히 밝고 따뜻하게 묻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플러스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지갯빛을 닮은 민주가 시청자분들께 가슴 따뜻함을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에 <강력반> 권감독은 “여느 집의 친여동생 같은 캐릭터인 민주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늘 활기차면서도 때때로 보이는 어리바리함과 부족함 속에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이 매력인 캐릭터다”며 “그러한 매력들을 송지효가 그녀만의 색깔로 너무나 잘 표현하면서 밝고 귀여운 정감 가는 캐릭터로 만들어 가고 있어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7일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송될 <강력반>은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차별화된 新 한국형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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