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엄기준, 진정성 빛난 눈물연기 '호평'
기사입력 : 2011.02.15 오전 11:39
사진 : KBS 2TV <드림하이> 방송캡쳐

사진 : KBS 2TV <드림하이> 방송캡쳐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엄기준이 찌질했던 강오혁에서 180도 달라진 강오혁으로 변신해 기린예고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방송된 <드림하이> 12회에서 엄기준은 시험 강의에 참석한 교장 범수(이병준)의 등장에도 여유로운 표정으로 완벽한 시험 강의를 펼치며 만점을 받아낸다.


특히, 댄스 가요 3곡을 트로트로 재구성해 부른 간드러지는 노래 실력과 표정연기 등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삐둘어진 삼동(김수현)이 이명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고 안타까운 마음에 남 몰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장면이었다.


엄기준의 명품 연기에 시청자들은 “감정 하나, 하나 충만하게 담아 연기하는 엄기준씨!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다”, “교장 앞에서 선보인 반전 표정 연기! 소름이 절로 끼칠 정도였다” 등 열띤 응원과 호평을 전하고 있다.


한편, 엄기준의 드라마 <드림하이>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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