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동안미녀' 한혜진-김민정, 비결은 바로 '한식단'
기사입력 : 2011.02.08 오후 2:23
사진 : (좌) 한혜진, (우) 김민정

사진 : (좌) 한혜진, (우) 김민정


<가시나무새>의 한혜진과 김민정이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절대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혜진과 김민정은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 /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두 여인 서정은과 한유경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두 사람은 극중 설정에 맞게 극 초반 8년 전인 2003년을 배경으로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분했다. 한혜진은 캐주얼 재킷에 모던한 무늬가 돋보이는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고, 포니테일 헤어로 동안을 종결했다. 김민정은 살짝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큰 눈으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들을 더욱 동안으로 보이게 만드는 요소는 무엇보다도 무결점 피부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피부가 그대로 드러남에도 반짝반짝 빛이 난다.


한혜진과 김민정의 피부 유지 비결은 얼마전 육식 위주의 한식단을 고집한다는 대표미녀 김태희의 비결과 동일한 한식 위주의 식단이다. 이들은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고, 되도록 밀가루 음식을 피한다는 것이다.


한혜진 소속사는 “한혜진을 보면 특별한 피부 관리를 받지 않아도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정은(한혜진)과 영화제작자 유경(김민정)의 이야기를 담은 <가시나무새>는 ‘아버지의 집’ 등을 집필한 이선희 작가와 ‘장밋빛 인생’,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을 연출한 김종창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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