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스쿨' 김수연, 청순녀 되기 위해 가부키 화장?!
기사입력 : 2011.02.01 오후 1:24
사진 : 김수연 / MBC 플러스 미디어 제공

사진 : 김수연 / MBC 플러스 미디어 제공


틴에이저시트콤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의 핫걸 김수연이 가부키 화장에 도전해 평소와는 사뭇 다른 ‘두 얼굴의 여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연은 단짝 친구 홍윤화의 도움을 받아 하얗다 못해 창백해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스런 미소를 띠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장면은 주다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에서 비롯된 도지한의 정의로운 행동을 오해한 김수연이 그로부터 보호 본능을 일으키기 위해 펼치는 일명 ‘여리여리 청순녀 되기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다.


이에 김수연은 “내 미래의 백마 탄 왕자님이 되어줄 지한을 향한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생각지도 못한 돌발행동과 엽기발랄한 모습들이 늘어가는 것 같아 한편으론 걱정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레알스쿨’ 수연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 당당함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일(오늘) 방송되는 ‘레알스쿨’ 17회에서는 엄친아 도지한을 사로잡기 위한 김수연의 좌충우돌 황당무계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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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레알스쿨 , 김수연 , 도지한 , 주다영 , 동호 , 유키스 , 시트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