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키스 동호와 신예 김수연 / MBC 플러스 미디어 제공
MBC every1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에서 자뻑소년으로 열연 중인 유키스 동호가 바람둥이답게 꿀떡녀 주다영과 허당 팜므파탈 김수연 사이에서 자유자재로 이중생활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 동호는 과거 닭살커플이었던 김수연과 다정하게 기념일을 챙기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깜찍발랄 아이돌 주다영과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공통점을 살려 함께 음악을 들으며 풋풋한 새내기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
더욱이 전교 1등 엄친아 도지한에게 반해 동호를 버리고 떠난 김수연과 가수 데뷔 전까지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단언한 주다양이 돌연 동호와 달짝지근 연인 모드에 돌입, 동호의 이중데이트 풀스토리는 27일(오늘) ‘레알스쿨’ 14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동호는 “한동안 굴욕적인 모습들만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엔 간접적으로나마 주다영과 김수연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기남이 돼 기분 좋은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두 여인과의 이중데이트를 계기로 천하의 바람둥이인 레알스쿨 동호에게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심적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한편, MBC every1 '레알스쿨‘은 매주 평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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