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스쿨' 주다영, 아역배우에서 10년차 배우로 '폭풍성장'
기사입력 : 2011.01.21 오후 1:21
사진 : (좌) 주다영 현재 모습, (우) 주다영 아역시절 모습

사진 : (좌) 주다영 현재 모습, (우) 주다영 아역시절 모습


MBC every1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에서 ‘불광동 꿀떡녀’부터 ‘4차원 생계형 아이돌’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는 아역배우 주다영의 폭풍성장 과정이 공개됐다.


주다영은 지난 18일 ‘레알스쿨’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첫 데뷔작인 드라마 ‘대장금’의 먹보궁녀 창이 아역시절부터 톱배우 원빈과 함께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 10년 내공 연기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사진은 ‘레알스쿨’ 스틸 컷으로 데뷔 이래 첫 단발머리 도전한 모습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어릴 때부터 타고난 미모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월하긴 마찬가지”, “얼굴은 그대로고 늘씬하게 키만 자랐다”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주다영은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서 잘 몰랐는데 벌써 데뷔한 지 10년이나 됐다. 쑥쑥 자란 키만큼 점점 연기 욕심도 늘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지금 내 나이에 딱 맞는 ‘레알스쿨’의 다영을 만나 이제껏 보여드리지 못한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있어 기쁘고 그 덕분에 팬분들과도 한층 더 가까워져 좋다”고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레알스쿨’ 10회에서 ‘허당 팜므파탈’ 김수연과 주다영에게 첫 눈에 반했지만 어쩔 수 없이 김수연을 돌봐야하는 처지에 놓인 도지한 사이에서 핑크빛 삼각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레알스쿨’은 매주 평일 오후 4시 30분 방영.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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