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남규리가 ‘2011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오는 27일부터 활동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등의 환경성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배경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캠페인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토피 환자에게 전달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규리는 3개월의 캠페인 기간 동안 홍보 영상과 캠페인 이벤트, 기부금 전달식 등에 참여하며, 친필 사인 등의 경품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남규리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홍보대사로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남규리는 드라마 ‘49일(가제)’로 차기작을 화정 짓고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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