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령' 송중기, 마성의 매력으로 '글로벌 꽃미남' 되다!
기사입력 : 2010.12.31 오후 12:00
사진 : 엘르엣티비 제공

사진 : 엘르엣티비 제공


배우 송중기가 자전거를 타고 호주를 달린다.


매거진 엘르의 TV채널 엘르 엣티비(ELLE atTV, 대표: 최종삼)에서 방영 중인<STAR VELO>의 제 3편에서 요즘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송중기 편이 방영된다.


송중기는 세계3대 미항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시드니에는 미인이 많다며, 연신 “미인 발견”을 외쳤고, ‘센테니얼 파크’ 에서 소녀들은 송중기를 27살 청년이 아닌 17살 소년으로 나이를 예상했다며 함께 즐기며 친근함을 보이는 등 촬영 중 마주치는 호주 현지인들 역시 한국 배우 송중기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센스로 촬영 진행 루트를 돌며 스스로 여행 이야기와 함께 배우 송중기뿐 아니라 청년 송중기로서 면모를 보여준다. 패딩턴 마켓에서 우연히 만난 듀오 거리의 악사들이 그에게 비틀즈의 음악 'I should have know better' 선물한 사연 역시 방송에서 알 수 있다.


평소 여행의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는 송중기는 “호주는 이제까지 살면서 두 번이나 여행할 기회가 있었는데 번번히 놓쳤던 여행지로 이번 엘르 엣티비의 <스타벨로>를 통해 방문하게 되어 설레임이 많았던 곳이다”라며, “자전거로 호주를 여행하니 외국이지만 동네 놀이터처럼 친숙하게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중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스타벨로>는 오는 2일 오후 11시 엘르엣티비에서 방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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