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이슈메이커 오렌지 캬라멜의 열풍이 한동안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마법소녀’, ‘아잉♡’ 등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오렌지 캬라멜이 출격 6개월 만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 시상식, 콘서트 무대 등의 단골 패러디 무대를 선보이며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주로 남자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던 오렌지 캬라멜 패러디가 이제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버전의 ‘캬라멜’로 변화하며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점.
또한 최근 성황리에 끝난 ‘2AM콘서트’에서 2AM이 애프터스쿨의 ‘BANG!’을 패러디 해 퍼포먼스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 이에 유닛 오렌지 캬라멜로 시작된 패러디 열풍이 이제는 본체인 애프터스쿨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과 함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패러디 열풍만큼이나 원조 오렌지 캬라멜의 오리지날 무대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29일 SBS 가요대전에서는 오케스트라 버전의 새로운 ‘아잉♡’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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