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수애, 이중 스파이 정체 발각되나…긴장감 고조
기사입력 : 2010.12.28 오후 1:56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NTS 보안요원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는데 성공해 평화를 찾은 NTS 내부가 NTS 보안요원 살인사건으로 다시 한번 미궁 속으로 빠진다.


이탈리아에서 블랙요원의 정체를 밝힌 혜인(수애)과 NTS 작전에 공조한 DIS 동아시아지부장 손혁(차승원)이 NTS 내부 사무실을 요구하면서 관련 인물들이 모두 NTS에 모여들었다. 기밀을 빼낸 흔적은 남아있지만 당일 CCTV 자료는 모두 삭제되어 있어 내부의 배신자 색출에 혈안이 되어있는 상황.


혜인의 정체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던 재희(이지아)가 수사에 뛰어들면서 모든 증거들이 혜인을 향하고 이중 스파이라는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혜인을 돕기 위한 정우(정우성)의 활약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될 전망이다.


한편, 수애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이중 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드라마 ‘아테나’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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