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재검 받아 꼭 현역으로 입대하고 싶어요”
기사입력 : 2010.12.27 오후 6:30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빠른 시일 내에 시력교정 수술 등을 받아서 현역으로 입대할 생각입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군입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얼마 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 의사를 밝힌 택연은 “연평도 사건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 많은 분들이 하지 말라고 말렸다. 하지만 남자 연예인이라면 군입대 문제가 크기 때문에 오랫동안 생각해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신체검사 당시 택연은 공익근무요원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택연은 “재검을 받을 때 기준에 합당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현역을 못 간다고 해서 빠른 시일내에 시력 교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군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극 중 티아라 은정의 짝사랑 상대인 진국 역을 맡은 택연은 드라마 속 애정라인에 대해 “‘신데렐라 언니’에서 짝사랑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러브라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치른 택연은 두 번째 작품인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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