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수애가 ‘니킥 수애’ ‘제복 수애’에 이어 또 다른 정체를 밝힌다.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 커뮤니케이션) 4회에서는 대통령 딸이 납치돼 NTS가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국정원 홍보관 안내요원으로 등장한 혜인(수애)이 대통령 딸을 구출하기 위한 이탈리아 작전에 투입된다.
이로써 혜인은 국정원 홍보요원을 위장한 국정원 소속의 비밀요원, 일명 ‘블랙요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의 정체는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작전 전면에 나서 납치범들과 협상을 벌이는 수애의 대담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그녀를 국정원 홍보관 안내요원으로 알고 있는 정우(정우성)과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DIS 비밀요원인 동시에 국정원의 블랙요원으로 활약하는 수애의 비밀스런 이중 플레이는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아테나’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