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홍수현이 희귀난치질환자와 장애인들의 복지개선을 위해 앞장 선다.
행복한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희귀•난치질환자, 장애인 등의 문제를 사회에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단의 관계자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한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진 홍수현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며 “홍수현씨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명 취지를 밝혔다.
2006년 청각장애인 홍보대사를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개선에 앞장 서 온 홍수현은 이번 행복한재단 홍보대사 제안 역시 흔쾌히 수락하며 “이름조차 생소한 병마와 싸우는 그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는 것은 우리의 작은 사랑과 관심이다. 이번 홍보대사로 활동을 통해 그분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같이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수현은 16일(내일) 저녁 7시, 63빌딩 별관 2층 세콰이어홀에서 열리는 재단 후원의 밤 ‘오! 해피데이 2010’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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