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이스트 제공
신예 김수연이 틴에이저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유키스’ 동호의 애정공세를 한 몸에 받을 예정이어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영되는 시트콤 ‘레알스쿨’은 영어 ‘Real(리얼)’을 ‘레알’로 읽을 정도로 영어 울렁증이 심한 고등학생들이 영어마을 파주캠프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김수연은 극 중 ‘영부인’이 인생의 목표인 야망 가득한 소녀로 완벽한 외모와 달리 조금 모자란 지식으로 엉뚱한 사고를 치는 수연 역을 맡았다.
극 중 수연은 한때는 유키스 동호와 ‘색시-서방’이라고 부르는 닭살 커플이었지만 ‘레알스쿨’에서 만난 엄친아 도지한에게 반해 동호를 뒤로 한 채, 적극적이고 기발한 애정공세를 펼치며 독특한 삼각관계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트콤 <레알스쿨>은 내년 1월 3일부터 매주 평일 8주간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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