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이효리, (우) 조윤희
얼마 전 종영한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의 여주인공인 배우 조윤희가 이효리 닮은꼴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초부터 청순가련한 외모와 눈웃음으로 ‘제 2의 이효리’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조윤희가 지난 26일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블랙 뷰트톱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 뒤늦게 이효리 도플갱어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사이트 게시판에서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너무 닮았다”, “얼굴은 청순한데 몸매는 글래머러스한 점이 닮은 것 같다”, “진짜 이효리 도플갱어인 줄…”, “이효리 닮은꼴 종결자는 조윤희”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윤희는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도 이효리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수줍게 말한 바 있다.
한편, 조윤희는 드라마 종영 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효리는 지난 26일 ‘2010 MBC 대학가요제’ MC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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