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여고생 복서 변신 '예사롭지 않은 눈빛'
기사입력 : 2010.11.29 오후 3:26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솔비가 연극 <이기동 체육관>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어느 날 갑자기 권투를 하고 싶다며 체육관을 찾아온 엉뚱한 청년 이기동(김수로)과 그의 어릴 적 영웅이자 권투를 포함한 인생 모두를 포기한 관장 이기동(김정호)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감동드라마.


<이기동 체육관>에서 솔비는 여고생 복서 탁지선 역을 맡아 타고난 승부본능과 강렬한 눈빛을 지닌 체육관의 유망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손효원 연출은 “솔비는 매일 6시간의 연기연습은 물론 3시간 이상의 강도높은 권투 연습으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연극에 임하는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스태프와 선배 연기자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이기동 체육관>의 활력소로 사랑 받고 있다”며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솔비의 복서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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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솔비 , 이기동체육관 , 탁지선 , 복서 , 연극 , 여배우 , 타이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