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저 '신기생뎐' 출연 안해요" 강력 부인
기사입력 : 2010.11.25 오전 11:26
사진 : DBM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DBM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다해 측이 <시크릿가든> 후속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 출연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25일 오전, 이다해 소속사 측은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 출연설이 당황스럽다”며 기사 오보에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이어 “국내 매체들이 기사를 쓰실 때 최소한의 확인을 해주기 바란다. 심지어 오보로 포털 사이트 ‘신기생뎐’ 출연 정보에도 개제되어 삭제 요청을 한 상태”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이다해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가든’ 후속 ‘신기생뎐’에 저 전혀 출연하는 거 아닙니다. 임성한 작가님 작품에 출연했었던 연기자 중 하나라는 말을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고 잘못 쓴 한 기자님 때문에 줄줄이 기사가 난 듯 하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다해는 25일(오늘) KBS 드라마 <추노>의 제작진이 각종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용상구 후암동 가브리엘의 집에 기부, 이다해를 비롯한 추노 출연배우 장혁, 오지호 등 방문하여 복지관 청소, 장애인 식사 등 봉사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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