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린세스' 김태희, 빛나는 생얼로 대본 연습 삼매경!
기사입력 : 2010.11.24 오전 9:42
사진 : 커튼콜 제작단 제공

사진 : 커튼콜 제작단 제공


<즐거운 나의집> 후속으로 오는 2011년 1월 초 방송 예정인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크리에이티브 김은숙, 연출 권석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톱배우 송승헌과 김태희의 연인 호흡, 1년 8개월 만에 복귀하는 박예진과 군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둔 류수영의 출연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이 같은 뜨거운 관심 속에 송승헌 김태희 박예진 류수영 등 출연배우들이 지난 20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약 3시간동안 첫 대본 리딩 연습을 가졌다.


최고참 연기자인 이순재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대본 연습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무엇보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송승헌과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임한 김태희는 유쾌한 대사를 소화해내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짧은 단발머리로 시크한 변신을 꾀한 박예진과 군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류수영의 합류로 연습실 분위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 측은 “각 캐릭터와 배우들이 100%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평을 들을 만큼 배우들의 캐스팅과 연기호흡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배우들의 의지가 한 마음으로 단결되는 것을 연습장에서 느낄 수 있어 모두 기대감으로 벅찬 기분이었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기대작인 <마이 프린세스>는 재벌 후계자 박해영(송승헌)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 (김태희)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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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태희 , 송승헌 , 마이프린세스 , 박예진 , 류수영 , 대본리딩 ,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