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문근영, 클래식한 청담동룩 '인기 예감'
기사입력 : 2010.11.22 오후 6:57
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러블리걸’ 문근영이 청담동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KBS 월화극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서 홍대 히피스타일의 컬러풀한 니트 소재의 옷을 소화하며 ‘러블리걸’로 등극한 문근영이 청담동 스타일 패션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극중 정인(김재욱)의 비서로 일하는 매리가 그에 걸맞는 품위를 갖추길 바라는 정석(박준규)은 매리를 위해 명품으로 가득 찬 드레스 룸을 선물하고, 매리는 정석의 바람대로 청담동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는다.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문근영은 “극중에서 드레스 룸을 선물로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모든 여자 분들이 그런 상황에서는 설렐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무결과 정인이 완전히 다른 느낌이듯이 그들과 함께 있는 매리도 옷 스타일부터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문근영은 히피스타일과 청담동룩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22일(오늘)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 5화에서는 1박 2일 일정의 여행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정인과 매리의 모습과 함께 정인이 보는 가운데 보란 듯 매리에게 키스하는 무결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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