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장면
기사입력 : 2010.11.19 오전 9:34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하지원과 현빈이 ‘눈 맞춤 윗몸 일으키기’를 선보인다.


20일(내일) 방송될 <시크릿가든> 3회에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라임을 빤히 쳐다보는 주원. 주원에 대한 묘한 마음을 떨치려는 라임과 라임에게 저돌적으로 애정을 표하는 주원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지난 2회에서는 백화점 사정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주원이 3회에서 호피무늬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또다시 액션스쿨을 찾은 것. 두 사람은 이 장면을 위해 4시간이 넘도록 수 백 번의 윗몸 일으키기를 거듭하는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하지원과 현빈이 펼치는 열정으로 인해 촬영장이 뜨겁다"며 "두 사람을 비롯해 제작진과 출연진이 완벽한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까칠하고 오만한 백화점 오너 주원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액션 스턴트우먼 라임의 영혼이 바뀌어져 스펙터클한 환상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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