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근영-근석-재욱, 긴장감 넘치는 '삼자대면'
기사입력 : 2010.11.16 오전 9:54
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KBS2 월화극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문근영 장근석 김재욱이 한 자리에 모여 긴장감을 주는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3화에서 무결(장근석 분)과 정인(김재욱 분)이 우연한 만남으로 술을 마시고 한 침대에서 일어나는 장면을 매리(문근영 분)가 목격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결과의 결혼이 가짜라는 것이 탄로나지 않게 하기 위해 매리는 정인과 무결의 비즈니스 관계를 필사적으로 말린다. 그러나 냉철한 판단으로 무결에게 정인이 함께 일해보자며 권유하고 정인을 신뢰할 수 없는 무결은 제안을 거절한다.


이중 가상 결혼 100일에 돌입하면서 정인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매리와 그런 매리는 지켜보고 있는 정인, 매리에게 익숙해져가는 무결의 삼각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보 촬영장에서 서준(김효진 분)과 오해의 사건으로 인해 매리는 불편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한편, 16일(오늘) 밤 방송되는 4화에서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여인의 딸 매리를 며느리고 삼고자 하는 정석(박준규 분)과 매리의 만남, 정인과 매리의 어린 시절 인연, 옛 연인 사이였던 무결과 서준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매리는 외박중 , 문근영 , 장근석 , 김재욱 , 김효진 ,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