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환타스틱한 포스터 2종세트 '공개'
기사입력 : 2010.11.09 오전 10:19
사진 : 드라마 <시크릿가든> 포스터 / 화앤담픽처스 제공

사진 : 드라마 <시크릿가든> 포스터 / 화앤담픽처스 제공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포스터 2종 세트가 공개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열연을 펼치게 될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다섯 명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포스터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드라마 제목인 ‘시크릿가든’에 어울리는 별빛 은하수 배경 아래에서 배우들이 비밀을 간직한 듯 한 표정을 한 채 뚫어지게 앞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떤 일인지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5명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인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동화 속 주인공이 살 것만 같은 화이트 톤의 거대한 성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 배경 위로, 우산을 든 현빈이 하지원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시크릿가든’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신비스러운 배경 위로 판타지의 멋진 세계로 하지원을 인도하는 듯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는 현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시크릿가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로맨틱 판타지물의 새 장를 개척할만한 완벽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며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전하게 될 5인 5색에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물이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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