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4명의 주인공인 문근영(매리), 장근석(무결), 김재욱(정인), 김효진(서준)의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극의 배경인 홍대거리의 젊음과 잘 매치되고, 드라마의 컨셉도 잘 살렸다는 평이다.
극중 인디 밴드 음악을 하며 자유롭게 사는 히피남 무결 역의 장근석은 올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유행을 예감했고, 매리 역을 맡은 문근영은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니트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완벽남 정인 역의 김재욱은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을 우아한 여배우 서준 역의 김효진은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방영 전부터 대만, 중국에 최고가로 선 판매되는 등 아시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팬들이 만든 페이스 북은 5,300명 이상이 가입하여 드라마와 주연배우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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