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JYJ로 활동을 재개한 믹키유천이 공항패션이 멋진 남자 아이돌 1위를 기록했다.
음악전문 포털사이트 오디오닷컴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믹키유천은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1,301명(51%)의 지지를 받으며 '공항패션이 멋진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달 미국 공연을 떠나며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인 샤이니(SHINee) 태민(459명, 18%)이 차지했으며, 3위는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SS501 김현중 (361명, 14%)에게 돌아갔다.
가요계 패셔니스타 G-드래곤은 4위(225명, 9%)를 기록했으며, 비스트(BEAST) 윤두준(88명, 3%)과 2PM 준수 (41명, 2%)가 그 뒤를 이었다.
오디오닷컴 관계자는 "최근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믹키유천은 평소 뛰어난 패션센스로 '레전드급 공항패션'을 선보이는 패셔니스타"라며 "스타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공항패션이 이제 스타의 감각을 가늠하는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패션이 멋진 남자 아이돌'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2,544명의 네티즌이 참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