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2010 '서울패션위크' 메인모델 낙점
기사입력 : 2010.10.25 오후 4:43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SBS ‘나는 전설이다’에서 터프한 드러머 수인으로 연기호평을 받은 배우 장신영이 패션쇼 메인모델로 무대에 선다.


장신영은 26일(내일) 서울 무역전시장 (SETEC)에서 열리는 2011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의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나선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장신영은 국내외 패션 트렌드나 스타일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국내 패션쇼나 런칭파티에 빠지지 않고 초청받는 셀러브리티. 영화나 드라마에서 탁월한 패션센스를 뽐내온 장신영을 눈 여겨 본 이상봉디자이너의 러브콜로 이번 패션위크 무대에 서게 되었다고.


이번 무대에서 장신영은 국내 톱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난 파격적이고 당당한 워킹으로 패션쇼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신영은 “한국의 패션을 대표하는 서울패션위크에 서게 되서 영광이다. 모델만큼은 아니지만 배우로써 의상의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흥분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신영은 SBS ‘나는 전설이다’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곧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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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장신영 , 서울패션위크 , 나는 전설이다 , 패션쇼 , 런칭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