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룡포 벗은 지진희, 농구복 입고 동부vsLG전 시구
기사입력 : 2010.10.15 오후 12:35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이’에서 깨방정 숙종으로 색다른 군주의 모습을 선보였던 지진희가 프로농구 시구자로 나선다.


지진희는 15일 개막하는 ‘2010~2011한국 프로농구(KBL)’ 시즌을 맞아 17일 오후 5시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릴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LG와의 홈개막전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을 받았다.


이 날 원주 동부와 LG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일 지진희는 현재 동부화재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홈팀인 원주 동부팀의 응원과 격려 차 시구자로 흔쾌히 나선 것. 지진희는 이번 시구에서 동부팀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할 계획이라 8개월간 입었던 숙종의 곤룡포를 벗고 농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선뵐 지진희의 모습에 농구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8개월간 ‘동이’ 촬영에 전력을 다했던 지진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작품 외적 활동으로 오는 15일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리 ‘ARTiSTAR’ 전시회와 11월에는 불우이웃돕기 취지의 도자기 전시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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