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 / 연출 홍석구, 김영균]에서 김효진은 원작에 없는 여배우 캐릭터 ‘서준’을 맡아 화려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모델 출신 배우 김효진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타이틀 및 포스터 촬영 스틸 사진 속 김효진은 블랙 미니 원피스에 블랙 워커, 라이더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모습을 연출, 극중 여배우 ‘서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김효진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우월한 각선미와 몸매로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패셔니스타의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히는 김효진이 연기하게 될 ‘서준’ 의 스타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준’ 은 원작에는 없지만 드라마의 재미와 스토리 전개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 연기와 스타일 모두에서 주관이 뚜렷하고 자신 만의 아우라가 있는 당찬 여배우다. 김효진은 캐스팅 소감에서 “‘서준’ 이 여배우로 등장한다. 같은 배우로서 공감대가 많아 캐릭터 연구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서준’ 은 개성이 뚜렷한 여성으로 같은 여자가 봐도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다. 시청자 여러분께 ‘서준’ 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드라마 공동제작사 ACC코리아와 KBS미디어는 “여배우 ‘서준’ 역에 김효진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서준’ 은 확실한 컬러가 있는 여배우 역할이다. 평소 스타일이 좋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높은 김효진이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되어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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