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균관 스캔들'의 여주인공 박민영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성균관 스캔들’(극본:김태희, 연출:김원석)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죽을힘을 다해 연기를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던 배우 박민영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촬영현장에서도 불꽃 연기 열정을 보이며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떼지 않고 있다.
박민영의 남장여자 연기에 대해, “기존 배우들의 남장여자 연기와는 달리 박민영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남장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민영의 연기력으로 인해 드라마가 안정돼 보인다”등 네티즌 외에도 평론가들 또한 박민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현장 관계자는 "박민영은 드라마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하루 24시간 밤샘 촬영에 수면 부족이 극심한 상태이다. 그러나 '여장남자'라는 여배우로서는 하기 힘든 배역과 주연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며,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며 박민영의 연기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박민영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연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괴감에 빠진 적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며,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안나수이’의 한국 최초 모델로 활동 중이며, 남장여자 박민영으로 숨겨두었던 아름다움을 광고를 통해 선사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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