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송중기, 시청자는 지금 '중기홀릭'
기사입력 : 2010.10.06 오전 9:33
사진 :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캡쳐

사진 :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캡쳐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의 ‘매력만점 꽃선비’ 송중기가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어제)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 12강에서는 성균관 공인 ‘마성의 유생’으로 인정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성균관 최고의 축제 입청재의 날, 몇몇 기녀들과 함께 등장한 여림 구용하(송중기 분)에게 다른 유생들의 손님으로 온 여인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급기야 피리부는 사나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것처럼, 여림이 수많은 여인들을 이끌고 가는 기현상이 만들어 졌다. 여인들을 빼앗긴 성균관 유생들을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런 상황을 유생 유탁(장세현 분)은 “마성의 유생, 여림 선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며, 여림이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자 매력남임을 입증했다.


여인들의 마음을 단 번에 빼앗아 버리며,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 송중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 ‘마성의 여림’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듯하다”, “여자는 물론 남자, 성별 상관없이 빠져들게 하는 여림의 매력! 마성의 남자답다.”, “성균관 공인 마성의 유생! 너무 멋지다. 실로 중기홀릭”, “미친 존재감을 넘어 마성의 매력까지!”, “수많은 여인들은 물론 선준, 걸오, 하인수까지 곁에 두고 싶어하는 남자 여림! 마성의 매력 맞는 듯.”, “나 구용하야를 외치는 빛나는 여림의 매력! 존재만으로도 빛난다” 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12강을 통해 선준(박유천 분)의 사랑의 카운슬러로 나서는 것은 물론, 멋진 말 타는 솜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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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성균관 스캔들 , 송중기 , 여림 구용하 , 미친 존재감 , 런닝맨 ,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