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드라마 스페셜 '소년, 소녀를 만나다' 방송 캡쳐
KBS 드라마 스페셜 ‘소년, 소녀를 만나다(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의 주연 윤희석이 드라마를 통해 ‘착한 외도’를 보여 줄 예정이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에서 윤희석이 분하는 현추는 철없지만 순수한 중년 가장.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때 묻지 않은 순수 소년 현추와 어른스럽지만 아직은 어린 천재 소녀 지완이 현추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서로가 부딪혀가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은 성장드라마로, 천재 소녀 지완 역을 연기 천재 서신애가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의 집필을 맡은 박은영 작가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통해 착한 사람들의 착한 멜로, 착한 성장담을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희석의 ‘착한 외도’라는 것이 가능할지, 그 결과는 2일(오늘) 밤 11시 15분, KBS 드라마 스페셜 ‘소년, 소녀를 만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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