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photographed by 배준형
최근 드라마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세아가 올리브 TV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을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올여름 'SBS 강심장'에서 6년간 숨겨놨던 예능 감을 폭발시켰던 윤세아는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연신 좌중을 폭소케 하는 폭풍 입담을 과시해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 TV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은 영어로 제시된 재료 목록을 전달받은 출연진들이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영어로 된 레시피를 보며 직접 요리를 해야 하는 신개념 푸드 버라이어티쇼.
꽃남 쉐프로 주목받고 있는 신군(본병 신효섭)과 비의 영어 선생님으로 유명한 이윤진의 지휘 아래 양 팀으로 나뉘어 엉뚱한 영어 해석으로 만들어진 요리는 쉐프의 요리와 비교분석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4차원 매력'으로 예능계를 휩쓸고 있는 윤세아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능 MC에 도전하는 윤세아는 "첫 예능 출연도 떨렸지만 많은 분이 솔직한 제 모습에 응원을 많이 해주셨던 만큼 첫 MC 도전도 솔직하고 당당한 저만의 매력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윤세아와 마르코 vs 정형돈과 이해인 팀으로 나뉘어 좌충우돌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될 올리브 TV의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은 10월 2일(내일) 낮 12시를 시작으로 매주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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