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GB 엔터테인먼트 제공
만인의 연인 '태봉이' 윤상현이 한류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윤상현의 생일 파티가 있었던 지난 21일 서울은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었지만 일본 팬들의 열기는 하늘을 향해 솟구쳤다.
윤상현의 생일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100명이 넘는 일본 팬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생일 파티에 참석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선물로 받은 윤상현은 생일 다음 날인 22일 더 큰 감동을 선물로 받았는데 바로 일본 최대 블로그인 '아메바'의 모바일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일본에서 불고 있는 윤상현의 新 한류열풍은 거품이 아님을 인증한 셈이다.
소속사는 "일본 활동을 시작할 당시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일본 팬에게 입지를 다져 온 만큼 누적된 고정 팬들이 성원을 보내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상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 스타 가수 오스카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로 옷을 갈아입고 이미지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