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송중기, 능청 연기에 네티즌 "깨방정의 미학"
기사입력 : 2010.09.28 오전 11:16
사진 :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캡쳐

사진 :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캡쳐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에서 톡톡 튀는 매력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미친 존재감’에 이어 이번에는 ‘매력만점 깨방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균관 스캔들> 속 여림 구용하(송중기 분)는 인생의 목표가 재미와 흥미에 있는 인물로 심각한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운 행동으로 활력과 웃음을 선사하곤 한다. 특히, 방긋방긋 웃으며 장난스럽게 깨방정을 떠는 여림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평.


깜찍하고 깨알 같은 표정은 물론 짓궂고 장난스러운 행동, 어느 곳이든 빠지지 않은 드넓은 오지랖과 “나 구용하야”를 외치며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일을 다 알고 있다는 듯 자신감 넘치는 여림의 사랑스러운 깨방정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림은 최고의 캐릭터! 말 그대로 중기홀릭~”,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송중기의 능청 연기, 깨방정의 미학이라고 부르고 싶다”, “다채로운 매력의 여림 캐릭터 최고다”, “여림이 있어, 극의 활력이 넘친다. 존재만으로 빛나는 캐릭터”, “만가지 깨알 같은 표정과 깜찍하고 능청스러운 깨방정까지 무한 매력의 소유자. 송중기의 매력에 폭 빠졌다” 등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9강을 통해, 사랑스러운 깨방정 연기는 물론, 성균관 내 도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똑똑하고 냉철한 명탐정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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