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맥심 제공
배우 임수정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맥심 커피 광고에서 임수정은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로 완벽히 변신해 정우성과 두 번째 맥심 러브 스토리를 선보였다. 평소 정적이고 차분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대표했던 임수정답게 이번 광고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그대로 뽐냈다.
정우성과 함께 '맥심 커플'로 만난 임수정은 아련한 '옛사랑'을 테마로 한 광고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가운데 이번 가을을 맞아 더욱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여행을 컨셉으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서 임수정은 맥심 '옛사랑' 버전에서보다 더욱 클래식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끌고 있다. 임수정만의 깊고 그윽한 눈빛과 수줍은 미소가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고 있다.
광고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가을이라는 계절과 임수정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광고 속 임수정의 목소리와 카피가 가슴을 적신다", "임수정과 정우성의 러브스토리를 보니 가을 분위기에 취하는 것 같다. 모델과 영상미의 조화가 뛰어나다" 등의 의견들을 보이며 새로운 맥심 광고와 광고 속 임수정에 대해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