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헤지스 제공
배우 유아인이 짐승남부터 깔끔한 댄디남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남으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반궁의 시크 짐승남 걸오 문재신 역을 열연하며 기존에 선보였던 컬러와는 다른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속 거친 매력과는 180도 다른 매력의 스타일리시 트레디셔널 브랜드 헤지스(HAZZYS)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은 긴 머리를 풀고 한복을 입었던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깔끔한 스타일링과 귀여운 표정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평소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통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던 유아인은 이번 화보를 통해 트렌디 캐주얼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유아인은 영국 감성의 캐주얼을 트래디셔널 스타일로 제안, 전문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룩으로 자유로운 감성을 더한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는 “촬영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유아인의 모델 못지않은 프로페셔널하고 다양한 포즈에 관계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 날 드라마 밤샘 촬영으로 잠을 거의 못잔 상태였지만 고생했던 만큼 예쁜 화보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여장남자 성균관 동방생 박민영을 묵묵히 지키는 수호남으로 활약하며 월화 밤 전국의 여심을 일명 '걸오앓이'로 만들고 있는 유아인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이번 헤지스의 F/W 화보는 바자와 에스콰이어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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