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스타일, 쎄씨 제공
배우 정겨운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더 넥스트 스타'에 특별 출연해 출연자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정겨운은 지난 30일(어제) 방송된 온스타일 '더 넥스트 스타'에서 촬영 차 사이판으로 떠난 참가자들이 '패션 화보 촬영' 미션을 진행해 도전자 중 최고의 우승자 한 명이 같이 화보 촬영을 할 수 있는 파트너로 방송 막바지에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이 날 미션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김지은은 미션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에서 정겨운과 함께 단독 커플 화보를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기쁨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정겨운은 그 동안 여러 화보들을 통해 선보였던 모델로서의 능숙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촬영에 임해 촬영을 진행했던 쎄씨 스태프들은 물론 안타깝게 우승에 실패해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의 부러움과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이 날 정겨운과 최종 미션 우승자 김지은의 커플 화보는 쎄씨 9월호를 통해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넥스트 스타'는 온스타일과 패션잡지 쎄씨와 공동 기획하고 N.O.A 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하는 연예인 선발 리얼리티 쇼로 기획 단계의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1,500:1 의 경쟁률을 보이며 연예계 지망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명의 연예인 지망생들이 6주에 걸쳐 연기,노래, 춤, 화보촬영 미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평가 받는 과정을 담고 있는 ‘더 넥스트 스타’는 지난 23일 첫 회를 시작으로 총 6부작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겨운은 올 9월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주인공인 유도 선수 박지헌 역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이에 앞서 이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여름 내내 무더위 속에서도 한달 이상을 유도 연습에 피땀을 흘리며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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