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인기 톱스타 변신! '누나들의 로망' 유승호와 호흡
기사입력 : 2010.08.31 오전 11:15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은 배우 서우가 MBC 주말극 ‘김수로’의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초부터 방영 예정인 ‘여자는 일생에 단 한 번 사랑한다(가제)’에 캐스팅되었다.


이 드라마에서 서우는 열성 팬을 거느린 인기 영화배우 백인기 역을 맡는다. 백수빈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첫 작품의 여주인공 이름이 인기였기에 백인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된 그는 각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쓰는가 하면 CF 스타로도 이름을 날린다.


파격적이고 솔직한 언행과 말 많은 사생활 등으로 모든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백인기는 재벌 후계자인 민재(유승호)와 스캔들이 나고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게 된다.


백인기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과거, 출생의 비밀 등에서 탈피해 성공을 향해 무섭게 질주한다. 사랑, 부귀 영화, 파멸 등도 하나의 게임에 불과하며 오직 게임에서 이기는 자신만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굳게 믿는 당찬 여인이다.


한편 서우는 백인기 역에 캐스팅되고 나서 곧바로 철저한 캐릭터 분석에 들어갔으며 새 드라마를 통해 연기 뿐만 아니라 화려한 패션 센스와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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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서우 , 유승호 , 김수로 후속작 , 주말드라마 ,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 MBC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