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련된 패션과 도도한 매력을 가진 배우 성유리가 이번엔 농부 컨셉 패션을 소화해냈다.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서 촬영된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 광고 촬영에서 성유리는 네추럴한 농부 패션과 익살스런 표정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아기피부와 청순한 매력으로 5년째 스킨푸드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성유리는 CF 속 청초한 모습과는 달리 깜찍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이번 사진에 담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 성유리는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휴식시간에는 현장 스태프들이 사용한 밀짚 모자와 수건을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레임에 얼굴이 가득 찰 정도의 클로즈업에도 자체 발광 피부를 자랑한 성유리의 이번 CF는 오는 9월 초부터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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