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리틀 송혜교' 한지우가 KBS 청춘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소속사는 23일(오늘) "한지우가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연출 김정환)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엄친딸 백효안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지우가 맡은 여주인공 백효안 역할은 부유한 집안의 고교 2년생으로 전교 1등 성적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엄친딸로 청소년 인권에 큰 관심을 보여 인터넷 청소년 사회 신문기자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탤런트 박보영, 2PM의 찬성 등 예비스타의 산실이었던 '정글피쉬'(2008년)는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미국피버디상(2009년)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최우수상(2008년). 동아시아 방송프로듀서포럼 우수상(2008년)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정글피쉬 시즌2 역시 전작을 넘어서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한지우는 최근 2주사이에 아베다(AVEDA)화장품, 노키아(NOKIA)휴대폰, G마켓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의 모델로 발탁된 한지우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볼 화장품 광고 모델로 새로이 등극, 자연스럽게 해외 시장에도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한편 ‘정글피쉬 시즌2’는 오는 9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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