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연예인 지망생들의 멘토 직접 나서
기사입력 : 2010.08.19 오전 11:51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사진 : 온스타일 제공


최근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박정아가, 연예인 꿈나무들의 멘토로 나선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패션매거진 쎄씨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넥스트 스타(The Next Star)>의 진행을 박정아가 맡게 된 것.


<더 넥스트 스타>는 춤, 노래, 연기 등을 모두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연예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명의 도전자들은 6주에 걸쳐 연기, 노래, 춤, 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게 된다. 1명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은 물론, 임수정, 김민희 등 톱스타들의 연예계 등용문이 되었던 패션매거진 ‘쎄씨’의 커버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박정아는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 도전자들에 냉정하고 신랄한 심사평을 쏟아내는 심사위원과 멘토로서의 역할을 모두 맡아 1인 3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정아는 “연예계는 데뷔하는 것은 물론, 그 이후에도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며, “험난한 연예계에서 도전자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스타로서의 탄탄한 실력과 자질을 갖춰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월) 첫방송에서는 7명의 최종 본선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치열한 예선 현장이 공개될 예정.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각양각색의 도전자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실력을 십분 발휘하며 고군분투를 펼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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