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이직하우스 제공
가수와 연기자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현중과 윤은혜가 베이직하우스 가을 화보를 통해 올 가을 유행할 캐주얼 패션으로 스쿨룩을 선보였다.
김현중은 편안한 느낌의 맨투맨 티셔츠와 짙은 색상의 데님을 코디한 전형적인 캠퍼스룩에 스카프, 모자 등의 소품 등을 포인트로 활용해 자칫 단조롭게 보일 수 있는 스쿨룩을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컬러감이 두드러지는 체크 셔츠를 치노 팬츠와 코디해 선명하면서도 단정한 가을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윤은혜 역시 다양한 맨투맨 티셔츠와 체크무늬 셔츠들에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 시켜주는 짧은 하의와 니삭스 코디를 완벽히 소화해 패셔니스타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베이직하우스 마케팅 팀장은 “올 여름 캐주얼 패션의 키워드였던 편안함이 가을 트렌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여름 티셔츠가 자유분방한 느낌이었다면 올 가을 핵심 아이템인 체크 셔츠와 맨투맨 티셔츠는 좀 더 단정한 느낌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라며 “전형적인 스쿨룩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연출하고 싶다면 체크 셔츠와 맨투맨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자신들이 만족할만한 컷이 나올 때까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탭들로부터 “과연 프로”라는 찬사를 얻었다. 또한,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화보 촬영인 만큼 지난 시즌에 비해 자연스레 담소를 나누고 팔을 얹는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여 “실제 연인 같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