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XTM '옴므 2.0-옴므 플러스' 캡쳐
‘스타일 가이’ 천정명이 케이블채널 XTM ‘옴므 2.0’의 코너 ‘옴므 플러스’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천정명은 그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순수한 미소와 맑은 눈빛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며 모든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혔다. 특히 군에서 제대한 이후에도 변함 없이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2010 베스트 핫 가이’로 떠오르기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옴므 2.0’의 MC 정윤기와 만난 천정명은 화이트 셔츠에 슬림 타이를 매치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의 세련된 모습으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제대 후 처음으로 밟은 레드카펫이었던 청룡 영화제를 떠올리던 천정명은 “영화제에선 항상 자켓에 베스트를 받쳐 입는 것을 선호 한다”며 자신만의 턱시도 코디네이션 포인트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도 “그게 천정명의 스타일이고, 귀공자 스타일이다”며 그의 패션 센스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댄디함’과 ‘귀여움’, 그리고 ‘섹시함’이 공존할 수 있는 노하우를 묻자 천정명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이 제일 중요하다”며 몸에 맞는 옷 고르기를 먼저 손꼽았으며 “표현하고자 하는 색도 확실해야 하고,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게 중요하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에 정윤기는 “영국에 휴 그랜트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천정명이 있다”며 그의 스타일과 당당한 모습을 극찬했다.
‘옴므 플러스’에서는 천정명의 ‘레스 카펫 턱시도 스타일’과 순수함과 터프함이 공존하는 ‘스포티 락 시크 스타일’, 그리고 도회적인 이미지의 ‘댄디 슈트 스타일’ 등 그의 베스트 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타고난 패션감각과 센스를 가진 배우 천정명의 스타일링 노하우는 30일(오늘) 밤 10시 XTM ‘옴므 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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