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배수빈, 현장스틸도 자체발광 '화보'
기사입력 : 2010.07.27 오전 10:11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동이’에서 투철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동이의 수호천사로 활약하고 있는 차천수역의 배우 배수빈이 촬영장에서 찍은 스틸사진이 마치 화보와도 같은 높은 퀄리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7월의 따가운 햇볕속에 매일같이 촬영을 강행하고 있는 배수빈에게 지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화보촬영에서 인연을 맺은 임한수 포토가 촬영장을 격려차 방문, 배수빈의 촬영현장 사진을 틈틈히 사진을 찍었던 것.


촬영장 조명팀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과 극 중 동이를 찾아 말을 타고 질주하는 모습, 군관복을 입고 검을 차고 액션을 선보이는 모습 등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스틸사진들은 임한수 포토의 손을 걸쳐 배수빈의 일상생활을 마치 잡지화보와도 같은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사진을 본 스태프들은 배수빈에게 “걸어다니는 화보”, “자체발광 화보인생” 등의 찬사를 걸쳐 결국 ‘발광천수’라는 또 다른 닉네임을 붙여주었다. 기존에 “조선판 꽃거지”, “당근천수”등 드라마 속 스틸과 관련하여 재미난 별명을 얻었던 배수빈은 이번 사진에서도 독특한(?) 닉네임을 선사받았다.


한편, 배수빈은 극 중 차천수의 멋진 모습 외에도 동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천수의 현장일지’라는 코너를 진행하며 드라마 속 숨은 뒷이야기에 대한 재미난 해설과 함께 코믹한 모습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극 중 배역과 배수빈 본인의 인간미를 함께 보여주며 2배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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