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더 제공
배우 장혁이 스포츠 클라이밍(암벽등반)에 도전했다.
‘짐승남’ 장혁이 천정명과 함께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TV CF 촬영을 위해 맨손으로 12m 인공 암벽 등반을 거뜬히 성공했다.
이번 암벽등반은 도전적이고 익스트림한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완성도 높은 TV CF를 위해 장혁과 천정명은 프로 강사진들에게 정식으로 클라이밍을 배웠다.
평소 운동을 즐겨 한다는 장혁은 드라마 ‘추노’를 통해 선보였던 명품몸매와 뛰어난 운동 실력을 뽐냈다. 특히 집중력을 발휘해 다음 번 홀드(손잡이)와 스탠스(발 디딤 공간)를 빠르게 찾아 초보임에도 안정적으로 암벽 등반을 즐겼다. 이렇듯 장혁은 첫 도전임에도 노련한 클라이밍 자세로 숙련자 코스까지 올라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아이더’ 관계자는 “클라이밍에 처음 도전한 장혁씨는 처음 암벽에 오른 사람으로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아이더 프렌즈’로서 역할을 백분 발휘하였다”고 전하며 이어 “앞으로 있을 해외 로케 CF촬영에서도 도전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아이더’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혁과 천정명이 뛰어난 운동실력과 남성미를 과시한 이번 TV CF는 오는 8월 중순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