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HQ제공
장희진이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수 많은 스타들의 목소리 기부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멘터리 <해바라기>를 통해 목소리 기부는 물론, 자원봉사를 자청해 직접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
<해바라기>는 시청자들의 전화모금을 통해 주위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이요원, 손태영, 이승연, 정준하, 예지원 등 많은 스타들이 내레이션에 참여, 자신들의 출연료까지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목소리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장희진은 서울의 한 중증장애 아동들을 위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영이, 승주, 은정이 등 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랑 바이러스, 천사들의 집’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사랑 바이러스, 천사들의 집’ 편에서 만나볼 수영이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붙어있는 합지증을 안고 태어나 에퍼트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항상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순수하고 마음씨 착한 아이. 또, 수영이보다 두 살 아래 동생이자 단짝 승주는 미숙아로 심장에 구멍이 난 심방중격결손, 머리가 점점 커지는 수두증 등 다양한 질병을 앓으면서도 재활원 최고의 수다쟁이로 잘 자라주었지만 더욱 상태가 좋아지면 장애시설인 이곳을 떠나야만 한다.
이 외에도 수영이의 든든한 남자친구 자폐아 현석이,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귀여운 반항아 성준이, 승주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최근에 입소한 혈관종을 앓고 있는 막내 은정이 등 천사 같은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선보여진다.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장희진은 목소리 기부는 물론, 재활원을 직접 찾아가 승주, 은정이 등 아이들을 직접 만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선행을 펼쳤다.
<해바라기> 제작 관계자는 “재활원 아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던 장희진씨는 ‘아이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자원 봉사를 자청, 예쁜 마음씨를 선보였다. 또, 아이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놀아주고, 꼼꼼히 챙겨주는 등 마치 엄마 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었다.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을 보이던 장희진씨가 꾹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에 스탭들은 ‘외모도, 마음도 천사 같은 배우’라며 진심 어린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장희진은 “목소리로 전하던 따뜻함을 직접 전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 덕분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너무나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고 오히려 제가 따뜻함과 행복함을 받았거든요. 여리고 여린 몸으로, 그렇게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진심 어린 사랑이 가장 좋은 약이 아닌가 생각해요.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들의 목소리 기부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MBC 드라마넷 휴먼다큐멘터리 <해바라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장희진이 아름다운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사랑 바이러스, 천사들의 집’ 편은 오는 7월 9일(금)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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